메케이 경질한 위건, 33살 칼드웰 선임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08l수정2015.04.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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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성적부진의 이유로 맬키 메케이 감독을 경질한 위건 애슬레틱이 33살 게리 칼드웰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위건은 8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33살의 축구선수 게리 칼드웰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라고 밝히면서 팬들에게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팬들사이에서도 생소한 선수이기도 한 칼드웰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 2월까지 위건에서 활동하다가 고관절 부상으로 은퇴를 한 선수이다. 은퇴전까지는 위건에서 주장직도 도맡았고 고국인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기도 하였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나 선임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선임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칼드웰은 "우리는 현재 매우 힘든 상황에 있지만 남은 다섯 경기에서 오직 승리 하나만을 생각하겠다"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로써 위건은 전날 메케이 감독을 경질시킨 여파를 신임 칼드웰 감독 선임으로 어느정도 마무리 지었지만 일부 팬들은 감독직을 막 시작한 감독에게 거는 기대감이 너무 과하다면서 감독능력과 재량에 의문점을 제기하는등 강등을 피하기 위해서 나서는 구단의 결정에 의아한 반응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특히 현재 단기임대로 활약중인 김보경에게는 다소 치명적인 소식으로 전해질것으로 보고있다. 은사였던 메케이 감독의 밑에서 꾸준히 활약한 김보경은 이번 감독교체 소식으로 어렵게 잡은 입지에서도 많은 변화가 느껴질것이며 그에따른 영향도 남은 5경기에서도 작용할 것으로 보여서 컨디션 조절과 그에따른 능력 약화가 많이 대두될것으로 전망되어서 앞으로 전개될 리그 일정에 따라서 김보경의 운명도 나타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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