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더비' 맨유, 맨시티를 4-2로 대파.. 3위자리 사수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13l수정2015.04.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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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관심을 모았던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압도하면서 후반기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맨시티를 4-2로 격파하였다. 이로써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65점을 기록하면서 2위 아스날(승점 66점)과도 승점차를 1점차로 좁히면서 2위자리 도전에도 욕심을 나타내게 하였지만 완패를 당한 맨시티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은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면서 실망감만 가득앉은채 완패의 굴욕을 당해야 했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관심을 나타낸 더비 매치답게 두팀은 초반부터 골 공방전을 이어가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나타내었다. 시작은 맨시티였다. 전반 8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아게로가 빈골대로 공을 밀어넣으면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앞서가기 시작한 맨시티는 활발한 공세를 펼치면서 주도권 장악에 나서는등 맨유를 압박하는 모습으로 더비전 승리를 예약하는듯 하였다. 하지만 홈팀 맨유도 만만치 않았다. 첫골을 내준지 5분이 지난 전반 13분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영이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균형을 맞추면서 나아가기 시작한 맨유는 전반 28분에는 펠라이니의 헤딩골까지 더하면서 역전에 성공, 본격적인 기선제압으로 맨시티를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당황한 맨시티는 페르난지뉴와 밀너의 결정적인 슈팅까지 나타나면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이마저도 득점까지 이루지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고 맨유도 역시 중원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맨시티를 압도하는등 양보없는 싸움을 연출하면서 계속해서 경기를 전개해 나갔다. 그렇지만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면서 문제점을 노출하기 시작한 맨시티가 서서히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하였고 이틈을 노린 맨유가 주도권을 가져가면서 경기 양상을 뒤바꾸었고 결국 후반 22분 마타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앞서가기 시작한 맨유는 후반 27분 스몰링의 골까지 더하면서 맨시티를 압도하였고 후반 또 한골을 보탠 맨시티의 기세를 완전히 누르면서 더비전 대승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한편 이날 승리로 맨유는 지난 2012년 12월 이후 시달린 맨시티전 4연패 기록을 끊어내는 결과를 얻었으며 동시에 3년동안 이어진 맨시티전 무승의 기록을 탈출하는데 성공하면서 더비전의 승리를 더 남다르게 맞이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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