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아쉬움 가득한 모나코, 결정력에 땅을치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15l수정2015.04.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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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유일한 프랑스 클럽팀으로 자존심을 세우려 했던 AS 모나코였지만 이날 경기에서 그들은 실망감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느껴진채 1차전을 마무리 지어야 했다.

15일(한국시간) 모나코는 유벤투스와의 2014-2015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비달의 패널티킥 결승골을 뒤집지 못하면서 유벤투스에게 0-1로 패하였다.

다소 아쉬운감이 느껴진 경기였다. 주전선수들 모두 제 역활을 하였고 역습을 통한 공격패턴도 유벤투스에게는 커다란 위협감이 되었지만 정작 이렇다할 골을 만들어 내지 못한 점은 모나코에게는 커다란 아쉬움으로 작용하게 만들었다. 빠른 발과 정교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하였던 모나코는 전반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내면서 유벤투스를 위협하였다.

무엇보다도 수비진들을 당황시키는 측면 공격은 좌우 가릴것 없이 유벤투스를 흔들어 놓을정도로 압도하였으며 득점 기회까지 만들어 내는등 여러차례의 기회를 마련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면서 모나코의 강점을 그대로 잘 나타내는듯 하였다. 하지만 골결정력이 아쉬웠다. 16강전에서 맹위를 떨쳤던 모나코의 매서운 슈팅들은 모두 골문 위로 올라가거나 빗나갔고 그나마 나온 슈팅들은 베테랑 골키퍼 부폰의 선방에 가로막히면서 모나코를 더 힘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10분 수비수 카르발류의 파울로 인해 내준 패널티킥을 비달이 골로 연결시키면서 모나코는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후 베르바토프를 투입하는등 다급한 역력을 나타내면서 골을 넣겠다는 집념을 나타내었다. 그렇지만 골은 끝내 터지지 못하였고 팀도 1골차 리드를 뒤집지 못하면서 끝내 패배라는 이름하에 1차전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아쉬운건 어쩔수 없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나타난 모나코의 공격력은 매서웠지만 점을 찍지 못한 한을 드러낸 부분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1차전의 패배는 그어느때보다도 모나코에게 치명적인 상처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이제 남은 2차전이다. 홈에서 열리는 터라 다소 유리한 점은 있겠지만 16강전 이었던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결정력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인 만큼 모나코로써는 그 어느때보다도 2차전 승리를 향한 마음은 더 간절할것으로 보여진다.

아쉬움 속에서 1차전 패배를 맞이한 모나코는 오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타드 루이 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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