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켄드릭 끝내기 홈런' 다저스, 3연승 질주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15l수정2015.04.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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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치열한 홈런 공방을 펼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내보였던 시애틀 매리너스와 LA다저스의 대결에서 LA다저스가 켄드릭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제압하였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하면서 홈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말그대로 홈런릴레이 였다. 1회 다저스 선발 데이빗 허프를 상대로 로빈슨 카노와 넬슨 크루즈가 백투백 홈런을 터트리면서 3-0의 점수차로 앞서가기 시작하자 이에 대응하듯이 나선 다저스도 4회 2사 1루에서 대타로 등장한 알렉스 게레로가 상대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면서 한점을 보태었고 본격적인 추격을 펼치면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시애틀이 4회에 몸에 맞는공과 희생번트로 주자를 내보낸데 이어서 5회 유격수 땅볼로 한점을 더하면서 점수차를 더 벌려놓았지만 다저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채 경기에 나서면서 시애틀을 긴장시켰고 마침내 6회에 출전한 안드레 이디어가 또한번 담장을 넘기면서 시애틀을 압도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7회와 8회에 병살타와 삼진으로 추가득점을 내지 못한 다저스는 9회 1사 만루 기회에서 올라온 켄드릭이 끝내기 우전 안타를 내면서 주자를 두명 불렀고 결국 경기는 그대로 6-5로 다저스의 승리로 끝이나면서 승리를 자축하였다.

양 팀은 16일 같은 장소에서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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