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B] 위기의 함부르크, 라바디아 새 감독 선임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15l수정2015.04.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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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사상 첫 강등 위기에 놓인 함부르크가 브루노 라바디아(49)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함부르크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을 새 신임감독으로 선임하였음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2016년 여름까지 15개월 정도다.

선임 직후 현 임시감독이자 단장인 피터 크나벨은 “우리는 브루노 라바디아가 강등에서 면해줄것이라고 믿는다” 면서 감독 선임배경을 밝혔고 이어 라바디아 감독도 역시 “우리는 자신감을 되찾는게 중요하고, 지금부터 앞으로 몇 주간은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것 이다" 라면서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었다.

이어 “다가오는 주말에 펼쳐질 예정인 베르더 브레멘과의 ‘북독일 더비’에 모든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라고 밝혀서 북독일 더비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기도 하였다.

라바디아 감독을 선임하면서 나타난 함부르크SV는 좋지 않는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강등 위험에 시달린채 남은 잔여경기를 맞이하려고 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28라운드가 끝난 현재 함부르크는 6승7무15패로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쳐져있으며 이로인한 강등 가능성도 더 높아질 우려가 생겨서 리그 창단이래 사상 첫 강등이 될것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강등에 대한 위기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라바디아 감독은 VfB슈투트가르트와 바이어04 레버쿠젠 등 감독직을 역임했고, 2009/10시즌에는 이미 함부르크SV를 이끈 경력을 갖고 있어서 팬들사이에서는 매우 친숙한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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