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대포 “홍준표와 유정복, 서병수는 국회 출석하라!”

“청문회든 검찰조사든 진실 설명할 기회 달라 했으니 주마!” 박귀성 기자l승인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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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의원(마포 을)

[한인협 = 박귀성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 정청래 의원(새정치, 마포 을)과 야당 의원들은 합동으로 성명을 내고, 이른바 성완종리스트에 오른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에 대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하 안행위)에 출석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청래 의원을 비롯한 강창일, 김민기, 노웅래, 문희상, 박남춘, 유대운, 임수경, 주승용, 진선미 의원 등은 합동으로 23일 ‘세 사람의 안행위 출석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은 “‘박근혜 ․ 친박 권력형 비리 게이트’가 정국을 점점 더 깊은 혼란에 빠트리는 블랙홀이 되어가고 있다”며 “하루 빨리 진실을 밝혀서 그 책임 여하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국민 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권을 위해서도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의원은 아울러 “지난 14일 여야는 국민의 엄중한 뜻에 따라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 관련 의혹에 대해서 당리당략과 정쟁 유발에 따른 ‘물타기’를 배제하고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도록 최대한 노력하며 관련 상임위인 법사위, 운영위, 안행위를 조속한 시일 내에 소집하기로 하는데 합의했다”고 여야 합의 사항에 대해 상기했다.

정청래 의원은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의 메모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그리고 서병수 부산시장 등 세 명의 자치단체장이 거론된 만큼 이 세 사람은 지방자치를 소관업무로 하는 안행위에 출석해 국민들에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이 세 지방자치단체장의 소관기관의 자격으로 이들의 출석을 요구했다.

정청래 의원은 또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현재 예정되어 있는 28일 안행위 전체회의에 출석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23일 예정되어있던 안행위 전체회의를 5일 늦춰서 출석할 수 있는 시간을 배려한 만큼 당사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이들의 출석을 압박했다.

정청래 의원은 덧붙여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미 스스로 ‘청문회든 검찰조사든 진실을 설명하기 위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언론에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바 있다”며 지난 4월 17일자 부산일보에 게재된 서병수 부산시장의 인터뷰 주소를 링크하고 (2013. 4. 17 부산일보 직격 인터뷰)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417000139 “당자인 서병수 시장도 입장을 밝히겠다는데 새누리당은 무엇이 두려운지 이 세 사람의 국회 출석을 반대하고 있다. 혹시 밝혀질 비리의혹이 두려운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성완종리스트를 대하는 새누리당의 행태에 대해 정문일침했다.

정청래 의원은 “서병수 시장 뿐만 아니라 훙준표 경남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도 자진해서 국회에 출석하여야 한다”며 “부끄러울 일이 없다면 자치단체장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 나오는 일이 두려울 이유가 없다”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출석을 모두에게 요청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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