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파주시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15년 귀농·귀촌학교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자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농촌 및 영농정착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귀농·귀촌학교 교육은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 현장에서 농업정책 분야와 기초 영농기술교육 분야로 구분하여 농업·농촌의 성공적인 정착과 원활한 농촌생활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 30명이며, 신청서류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신청서식에 의거 팩스(031-940-4809) 또는 이메일(whwkdgus@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전문지도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한 현장체험형 영농 단계별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며 "귀농인 기술교육이 귀농자의 성공적인 영농과 농촌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