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형 주거복지 행복·드림통장 사업 협약

4억원 기금 마련... 저소득 근로자 110명 ‘내 집 마련의 꿈’ 지원 박귀성 기자l승인20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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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왼쪽부터) 이정주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재명 성남시장, 박상영 (주)아름방송네트워크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성남시청에서 ‘성남형 주거복지 행복·드림통장 사업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시 케이블방송사인 (주)아름방송네트워크(대표 박상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주)가 24일금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9층 상황실에서 ‘제10기 성남형 주거복지 행복드림통장’ 협약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맺은 협약식의 협약서 안에는 성남지역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드림통장 사업의 재원 조성 및 배분,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총 후원규모는 4억 원이며, 아름방송의 기부금 1억 원과, 아름방송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운영한 The 착한가게 캠페인 모금액 7천만 원, 2014년 방송모금액 7천3백만 원, 성남시 무한감동 CI사업 1억3천만 원 등으로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된 모금액은 성남지역 저소득 근로자 110명을 ‘성남형 주거복지 행복·드림통장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여 3년 만기 후 750여만 원을 밑천 삼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지원하게 되는데, 행복·드림통장 사업 대상자는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금하는 360만원에 매달 10만원씩 매칭 지원금이 적립돼 만기 후 720만원 적립 원금과 이자를 주거 복지에 사용한다.

먼저 아름방송은 이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후원금을 1억원을 기탁하게 되고, 성남시는 지원대상자 선정 및 연계업무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 및 배분관리를 담당하게 되고,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적립금 및 매칭금 지원관리 및 지원대상자 사례관리를 맡게 된다.

아름방송 박상영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삶의 기본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공공은 물론 민간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아름방송이 언론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주거복지에 애 써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형 주거복지 행복·드림(Dream)통장’은 영구임대아파트 등 입주자격요건을 갖추었지만, 임대보증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가 대상인데, 성남시는 지난 2011년 1월 행복·드림통장 사업을 시작해 이번 10기까지 민간 후원금 30억원으로 차상위 근로자 845명 자립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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