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레알, 셀타 비고에게 4-2 역전승.. 치차리토 2골

장문기 기자l승인2015.04.27l수정2015.04.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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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바르셀로나와 우승경쟁 중인 레알 마드리드가 셀타 비고와의 난타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레알은 27일(한국시간) 발라이도스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원정경기서 4-2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26승 1무 6패를 기록, 승점 7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승점 81점)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유지한채 우승경쟁을 계속 이어나갔다. 이날 레알은 부상으로 빠진 벤제마와 베일의 공백을 덜기 위해서 호날두와 치차리토 투팁을 가동하였다.

이어 측면에는 이스코와 하메스를 투입하는 움직임으로 공격적인 라인업 갖추기에 나섰다. 반면 홈팀 셀타는 라리베이, 놀리토, 미나로 이뤄진 쓰리톱으로 레알을 위협하였다.

시작은 셀타였다. 셀타는 전반 8분만에 놀리토가 오레야나의 패스를 이어받은후 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레알로써는 다소 당황함을 드러낸 선제 실점이었다. 반격에 나선 레알은 7분뒤 곧바로 크로스의 동점골로 맞대응을 펼쳤다. 그리고 호날두의 날카로운 슈팅까지 가세된 공격력으로 공세를 펼친 레알은 전반 24분 상승세인 치차리토가 하메스와의 2대1 패스 후 마무리 까지 성공시키며 역전골을 터트렸고 기세를 완전히 잡은 움직임으로 셀타 비고를 압도하였다.

하지만 리드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다. 레알의 뒷 공간의 허점을 노렸던 셀타가 전반 28분 미나가 동점골을 터트려 기울어진 승부를 또다시 맞추었다. 이후 호날두의 골대 맞는 불운속에서도 공세를 이어간 레알은 전반 43분 하메스의 슈팅이 수비수 폰타스의 발에 맞고 굴절돼 득점으로 연결된채 다시 역전에 나섰고 전반을 3-2, 1골차 승부로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양팀의 공격축구는 계속되었다.

선 수비 후 역습체제로 레알 골문을 노린 셀타는 계속해서 득점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나섰고 레알도 호날두와 치차리토, 하메스를 앞세운 공격라인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24분 라모스의 정확한 패스를 이어받은 치차리토가 또한번 추가골을 만들어 승기를 잡기 시작하였고 2골차의 여유로운 리드를 받게된 레알은 공격에서 활약한 하메스를 빼고 수비수 페페와 아르벨로아를 투입해 수비 강화에 나섰다.

다급해진 셀타도 이에 질세라 라리베이를 빼고 찰스를 투입하는 전략으로 공격진의 변화를 나타냈지만 안정된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나선 레알의 수비진은 셀타의 공격력을 잠재웠고 더이상의 골을 기록하지 못한채 자멸하자 그대로 4-2 레알의 승리로 끝이나게 되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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