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현 인테르 밀란 부회장인 하비에르 자네티(42)가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신성' 마우로 이카르디(22)의 잔류를 확신하였다.

28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사커웨이에서 자네티 부회장은 "우리는 이카르디와의 재계약이 매우 가까워졌다. 그는 정말 잘했고 미래에도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혀서 그의 잔류를 공언하였다.

이어 "이카르디를 잔류시키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면서 "어려운 시기에 지원된 많은 어린 선수들에게 우리는 다같이 새로운 팀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고 말하기도 하였다.

자네티 부회장이 잔류를 확신하다고 하고 있는 이카르디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만 30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렸고 득점 선두인 카를로스 테베즈(18골, 유벤투스)와 공동 2위인 루카토니(17골, 베로나)와 함께 경쟁중이어서 득점왕을 향한 몸놀림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10경기에 4골을 터트려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하였다.

현재 이카르디를 노리고 있는 팀들로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아스날등이 거론되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