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회적경제 관계자와의 대화' 개최..시장과 직접 대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관계자 등 직접 시장과 이야기 나눠 유찬형 기자l승인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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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유찬형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은 지난 4월 29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열 번째 이야기 ‘사회적경제 관계자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예비)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조직 현황 및 활성화 추진방향’에 관한 주제 발표 이후 참여자와 시장 간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제종길 시장은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기업 활성화는 여전히 미흡하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들이 도출 되어 안산시가 사회적 기업이 가장 활성화된 도시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대화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대화가 진행되면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공동 사무 공간 조성, 사회적경제의 날 제정 등 다양한 의견과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변화 없이는 활성화와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나왔다.

제 시장은 이에 대해 안산시 직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 시간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가칭)사회적경제의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안산문화광장 등에서 홍보와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부연 설명에 나선 김창모 산업지원본부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실질적 금융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특례보증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기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한 대출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혀 긍정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제 시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안산시 전체의 이해가 높아지도록 노력해 사회적경제를 통해 착한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찬형 기자  cyyu@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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