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김학범 감독, "힘들었던 경기였다"

서울전 인터뷰 이모저모 장문기 기자l승인2015.05.02l수정2015.05.09 10:0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장문기 기자] 서울과의 팽팽한 신경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 성남 FC 감독 김학범 감독이 힘든 기색을 내보이며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성남 FC는 김현성의 선제골과 남준재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우위를 범한 서울이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날 무승부는 성남에게는 더없이 값진 의미로 다가왔다. 제주전에 이은 초반 실점과 원정경기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ACL을 병행하면서 나타난 선수들의 체력문제 까지 고려한다면 무승부도 성남에게는 만족스러운 결과라 생각되어서 김학범 감독으로써도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게 만들었다.

경기직후 김학범 감독은 이번 경기에 대한 평을 내리면서 "날씨가 더웠는데 양팀다 힘든 경기였다. 승리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어 김 감독은 이른 시간 실점에 관한 부담감이 없었냐 한 기자의 질문에 "이른시간이던 늦은 시간이던 실점 하더라도 우리 플레이는 우리가 하는것이 더 좋은 경기를 할수 있다고 선수들에게 많이 강조하였다. 그래서 쫓아가서 동점골을 넣고 할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듯 하다" 며 실점상황에서도 부담감 없이 뽐낸 팀의 모습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차두리를 공략하는 움직임은 선보인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차두리 선수가 훈련량이 없어서 더운 날씨에 움직임에 제한을 둘것 이라는 판단하에 그렇게 공략하였다" 고 밝혀서 실제적으로도 이같은 분위기를 연출 한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김 감독은 이렇다할 실력을 못보여준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는 "아쉬움은 들지만 그래도 기다리곤 있다.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적응에 대해서는 좀더 시간을 가지며 보고있다" 며 여전히 관심있게 보고있는 외국인 선수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문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