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메시 멀티골' 바르셀로나, B.뮌헨에 3-0 완승

장문기 기자l승인2015.05.07l수정2015.05.07 22:5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메시와 네이마르의 연속골로 뮌헨을 제압한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의 승리자가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4강 1차전에서 메시의 멀티골과 네이마르의 쐐기골에 힘입어서 3-0에 완승을 거두었다.

팽팽할것이라는 예상을 뒤집어 놓은 이번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결승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며 2차전을 대비하게 되었고 원정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려 하였던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의 기세를 막아내지 못한채 2차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하는 부담감에 시달리게 되었다.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와 메시, 수아레스로 이어진 공격편대와 이니에스타와 부츠케츠, 라키티치가 받쳐주는 형식으로 바이에른과 맞섰다.

이에 맞서 바이에른도 출전이 불투명할 것이라고 전망된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에 나선것을 비롯해 2선에 뮐러와 티아고 그리고 슈바인슈타이거를 배치시켜 총공세를 펼쳤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바르셀로나가 먼저 잡았다. 전반 6분만에 수아레스의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 바르셀로나는 11분에 다시 수아레스의 슈팅이 골키퍼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며 무산된데 이어서 14분에는 네이마르의 슈팅이 골문으로 벗어나서 아쉬움을 삼은채 경기를 펼쳤다.

바이에른도 만만치 않았다. 바르셀로나를 공략해 가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바이에른은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가는등 활약하였지만 골로 기록되지 못하였고 이렇다할 득점은 선보이지 못한채 전반전은 득점없이 마쳤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바르셀로나는 변함없는 공격으로 바이에른을 압도하는 수준으로 경기를 펼쳤고 바이에른도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범하는 플레이로 앞선채 후반 초반부터 신경전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팽팽하게 이어지던 공방전은 중반으로 갈수록 바르셀로나의 우위로 점점 이어져 갔고 여러차례 공세를 펼쳐가며 골문을 노리던 바르셀로나는 마침내 후반 32분 다니엘 알베스가 건네준 볼을 받은 메시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균형을 깨트리기 시작하였다. 이후 물만난 고기마냥 나타나기 시작한 메시가 3분뒤 다시한번 골망을 흔들며 점수차를 벌려놓았고 기세가 오른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을 연일 압도하며 경기력을 더 뽐내었다.

국 바르셀로나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네이마르의 골까지 더하며 바이에른을 무너뜨렸고 5분여 동안 진행된 공세에서 골을 내준 바이에른이 스스로 자멸하게 되면서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 지어졌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문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