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메이웨더, 전 여자친구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

장문기 기자l승인2015.05.07l수정2015.05.0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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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은 복싱 대결에서 챔피언 자격을 얻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도 역시 파퀴아오와 마찬가지로 소송에 휘말리고 말았다. 

지난 3일 펼쳐진 파퀴아오와의 대결 직후 메이웨더는 세자녀의 엄마이자 전 여자친구인 조시 해리스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하였다. 해리스는 메이웨더와는 밀접한 관계를 가진 인물로써 메이웨더에게는 매우 친숙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고소를 한 해리스는 메이웨더를 상대로 작정하고 나선것 처럼 법적인 공방전을 펼칠것으로 보여서 여러므로 비난을 받고 있는 메이웨더로 하여금 커다란 위기감을 심어주었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0년 9월 해리스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체포되었고 당시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2개월 동안 복역한 바 있었다. 

또한 파퀴아와의 대결 직전 가진 야후와의 인터뷰에서는 가정 폭력에 대한 질문에 "마약에 취한 그녀(해리스)를 진정시키려고 어쩔수없이 취한 행동이었다"며 이와같은 내용으로 답했었다. 하지만 이것을 들은 해리스는 명예훼손이자 정신 가해행위라고 반박하며 메이웨더의 답변에 분노하였고 이어 이유도 없이 폭행을 당한 정황등을 설명하기도 하여서 메이웨더를 향한 분노감이 어느정도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기도 하였다. 

현재 공식적인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있는 메이웨더측은 해리스의 소송건에 대해서 아직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경기후 드러난 팬들의 비판과 비난여론 그리고 이어진 법적공방에 따른 위기감을 피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들어서 향후 펼쳐질 법적 책임에 따른 말들이 이어질 경우 그에따른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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