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체감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한다고 밝혀

13개 협업기관 참여로 대응역량 강화 이재훈 기자l승인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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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이재훈 기자]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홍장)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민 체감형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안전한국훈련을 재난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방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유관기관과 단체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훈련 첫날인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및 초기대응태세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19일에는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상황판단회의와 토론, 민․관․군 합동 매뉴얼 숙달훈련, CPX 지휘부 기능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대형화재를 가정한 훈련에서는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재난 발생에 다른 주민 신고와 상황전파체계 점검 ▲시설관리자 및 시민들에 의한 상황 전파 및 대피 ▲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20일 오후에는 지역 민방위 특성화훈련을 실시한 뒤 21일부터 23일까지는 불시 상황전파 메시지 훈련과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 참여를 통한 각종 재난안전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기존의 토의형 훈련에서 벗어나 재난발생 초기 대응 강화능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CPX 지휘부 기능훈련을 도입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뜻하지 않은 대형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jhlee@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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