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안현아 기자]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에이지이엠코리아(주)는 지난 5월 15일 임직원 110여명이 안성자원봉사센터, 미양면사무소와 협력해 뜻 깊은 단합대회를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미양면 보체리 협동화 단지에 위치한 에이지엠코리아(주)는 2013년도에 반도체 관련 산업발전과 고용증대 기여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현한 공로로 안성시로부터 중소기업발전대상을 수상한 모범기업이다.

이날 에이지이엠코리아(주) 임직원들은 면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해 주기 위해 미양면사무소와 미양초등학교 인근 도로 등 4곳에 꽃 심기, 코스모스 씨 파종을 진행했다. 또한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인도변 잡초제거 등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신수철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장은 “201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에이지이엠코리아(주)에서 한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주어 감사드린다”며 “2015년에도 봉사활동 규모가 점점 더 커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추상수 에이지이엠코리아(주) 온누리愛클럽 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직원 단합대회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미양면 일대에 행복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행정과 허회경 678-2162, 민간협력팀장 민복순 678-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