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위기의 카시야스, 이적 강행하나?

아스날과 PSG행 거론... 이적 가능성에 무게감 실을듯 장문기 기자l승인2015.05.18l수정2015.05.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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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오랫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지켜오던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팀을 떠날것으로 보고있다.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경기였던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결장한 카시야스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주문대로 리그 최종전인 헤타페와의 38라운드 홈경기 출전할 예정으로 드러났는데 이에 대해서 현지 언론들은 "이적을 앞둔 카시야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눌 기회를 부여받은것 이다" 라고 해석하였고 그의 이별이 임박하였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하여서 그의 이적설에 무게감을 실었다.

그래서 인지 카시야스는 1순위 행선지로 EPL의 아스날과 2순위로 프랑스 리그 앙 챔피언 파리 생제르망(PSG)을 거론하며 이적에 강행할것을 거듭 밝혔다.

이같은 의지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인 엘 콘피덴셜이 아스날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알려졌고 이에따라서 그의 이적이 사실상 임박할것이라는 의견이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서 향후 행보에도 관심을 모으게 하기도 하였다.

특히 그는 아스날행을 원하고 있는 데다가 아스날에서 활약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여서 이적설을 더 가중시킬것으로 보고있지만 정작 아르센 뱅거 감독은 다비드 오스피나 골키퍼 만한 선수로 페트르 체흐(첼시)를 노리고 있어서 사실상 그에 대한 애정없음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때문에 카시야스는 아스날 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700만 유로(약 86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감당하는 팀이기도 한 PSG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어서 꿩대신 닭이라는 심정하에 이적을 계속해서 추진할것으로 보고있다.

1990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한 이래 26년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몸담아온 카시야스는 대표적인 골키퍼라는 칭호에 걸맞게 맹활약 하며 자신의 진가를 맘껏 드러낸채 오랫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로써 맹활약 하였다.

하지만 그가 소속된 레알 마드리드는 올시즌 무관에 그치며 그를 대체하고자 맨유의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 영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때맞추어서 나타난 케일러 나바스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드러나 그의 입지를 더 좁게 할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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