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네덜란드 리그 우승팀 PSV, UCL 바뀐 규정으로 톱시드 진출

장문기 기자l승인2015.05.18l수정2015.05.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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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이번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리그 정상에 오른 PSV 아인트호벤이 내년에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톱시드 팀에 뽑혔다.

18일(한국시간) 대표적인 스포츠 매체인 ESPN은 PSV가 다음 시즌에 열리는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UCL) 톱시드에 포함된 8팀들중 한 팀이 되었고 그동안 자리를 지켜왔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의 레알 마드리드가 포트 2로 추락하였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배경에는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상황에서 돋보인 UEFA의 바뀐 규정덕분에 가능하였다. UEFA는 7개의 상위 리그 우승팀들에게 톱시드를 부여하는데 이번 시즌 우승을 한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독일), 첼시(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 파리생제르망(프랑스),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러시아)가 톱시드 배정을 받았으며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까지 받게 된다면 모두 8장의 톱시드 권한을 받게 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에 어느정도 큰 이득을 볼것으로 기대하곤 하였었다.

그런데 오는 6월 7일에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톱시드를 부여받은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되었고 이로인한 불상사를 덜어내고자 UEFA는 가맹 리그중 8번째에 해당되는 리그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게 이같은 톱시드를 부여하였고 결국 우승팀이었던 PSV가 운좋게 수혜자가 되며 다음시즌 톱시드의 영광을 누리게 될 주인공이 되었다.

더군다나 PSV는 지난시즌 UEFA클럽중 30위에 속하여서 포트 3에서 추첨을 받은 점을 고려한다면 운이 제대로 받아진 결과물 이기에 다음에 펼쳐질 조추첨에서 어느정도 유리한 고지에 오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UEFA는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에 앞서서 톱시드와 포트2 그리고 포트3로 나뉘며 팀별로 정리를 하였는데 우승을 놓친 레알 마드리드가 톱시드로 탈락하게 되는 이변이 발생함에 따라서 다음 시즌을 앞두고 펼쳐질 조추첨에서는 사실상 죽음의 조가 탄생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최악의 조건이 성립될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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