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호수․아름다운 나무 보존 총력한다

내달 말까지 영양공급 및 부패부위 외과수술 등 추진 이재훈 기자l승인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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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이재훈 기자]당진시가 내달 말까지 사업비 4,500만 원을 투입해 보호수 6본과 지난해 지정된 아름다운 나무 254본에 대한 정비에 나섰다.

보호수란 노목이나 거목, 희귀목으로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는 수목으로, 당진시가 이번에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보호수는 면천면 성하리와 율사리, 시곡동, 송악읍 기지시리, 정미면 수당리에 있는 느티나무 6본이다.

지난해 9월 22일 ‘당진시 아름다운 나무 위원회’에서 ▲타 수령에 비해 고령목이거나 대형목으로 보전․보호가치가 있는 나무 ▲희귀나무 ▲수형이 아름답거나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보전할 가치가 있는 나무 ▲고사, 전설, 설화 등을 갖고 있거나 역사․문화․학술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나무 등을 대상으로 지정한 아름다운 나무 중 이번 정비사업에 포함된 수목은 영탑사 느티나무 6본 등 총11본이다.

당진시는 이번 정비대상에 포함된 보호수와 아름다운 나무의 부패부위에 대한 외과수술과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영양공급 등을 추진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정비와 함께 안내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 나무 중 이번 정비대상에서 제외된 솔뫼성지 소나무를 포함한 274본의 소나무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수간주사의 약효가 극대화되는 시기에 맞춰 올 하반기에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보호수와 아름다운 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시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온 수목들로, 잘 가꿔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이라면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보호수와 아름다운 나무가 오래도록 시민의 곁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보호수와 아름다운 나무에 대한 정비작업 외에도 내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방제단을 운영해 공원과 가로수를 중심으로 돌발해충 발생지역에 대한 방제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재훈 기자  jhlee@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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