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폭락, 급락 후 단기 부진 예상

조희선 기자l승인2015.05.29l수정2015.05.29 12:3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조희선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전날 폭락세를 보인 중국 증시에 대해 단기적으로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옥희 연구원은 "다음 주 대규모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있어 증시 자금이 줄어들 것"이라며 "중국 당국이 증시 과열을 우려하는 점도 부담 요인"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전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1.45포인트(6.50%) 폭락한 4,620.27로 마감하며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박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신용거래 보증금 비율 상향, 정부 국부펀드인 중국투자유한책임공사 자회사인 중앙후이진투자공사의 국유은행 주식 보유 비중 축소, 증시 과열에 대한 정부 규제 우려, IPO 청약에 따른 자금 동결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중국 정부가 증시의 가파른 상승을 경계하는 가운데 불법 신용거래 등을 단속하려는 움직임은 증시 랠리가 나타나면서 지속될 것이나 중국 정부는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 내수 경기 부양 등을 위해 상승장이 지속되기를 원하고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9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에 중국 A주가 편입할 가능성이 있고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추가 부양 정책 가능성 등이 재차 중국 증시의 반등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희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