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일주일 휴업 결정...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한 학생 발견

조희선 기자l승인2015.06.05l수정2015.06.05 15:4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조희선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가 휴업을 결정했다.

서원대는 4일 오후 긴급 교무회의를 열어 5일 하루 전면 휴업하기로 했고 이런 사실을 교육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감염자 밀접 접촉자인 A학생은 교통사고를 당해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버지를 돌보던 지난달 31일 같은 병실에 출입했던 메르스 격리대상자(1차 확진자) B씨와 3시간 가까이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 메르스 환자는 양성 반응이 나온 사실을 숨긴 채 A씨의 아버지가 있던 병실에 출입했으며 이를 몰랐던 A씨는 2~3일 통학버스로 등교하고 일부 강의도 들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3일 메르스 감염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자택격리된 상태다.

당시 A씨와 수업을 함께 들은 학생은 50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서원대 측은 "현재 A씨에게선 고열, 심한 기침 등 특이증상이 나타나진 않고 있지만 조속히 정밀검사를 받도록 조처했다"면서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해 휴업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원대는 교내 기숙사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고 도서관 열람실도 잠정 휴관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확진·격리대상자 신고를접수할 자체 신고센터(043-299-8119)를 설치했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희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