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40대 메르스 양성 판정 '중원구 소재 성남중앙병원 폐쇄'

조희선 기자l승인2015.06.09l수정2015.06.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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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이재명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이재명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성남시 중원구 황송마을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 중원구보건소에 따르면 9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성남중앙병원에서 40대 남성의 메르스 양성 확진환자가 발생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받아 병원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역 보건당국은 현재 이 환자의 감염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성남시는 "환자는 발열 시작후 집안에서도 가족들과 떨어져 따로 식사하는 등 접촉을 철저하게 차단했고 이동시에도 자가용을 혼자 사용했다"라며 "메르스환자와 근접접촉을 하거나 감염체에 접촉하지 않으면 감염가능성이 극히 낮으므로 지나치게 불안해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남 메르스, 겉잡을 수가 없네" "성남 메르스, 가라앉길..." "성남 메르스, 메르스 지겹다 이제" "성남 메르스, 메르스 사라져" "성남 메르스, 무서워" "성남 메르스, 손 잘 씻어야지" "성남 메르스, 마스크 잘 끼고 손 잘 씻고!" 등 반응을 보였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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