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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안현아 기자] 청북면사무소(면장 신희용)는 지난 6월 8일부터 위생해충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연막소독을 실시했다.
금년은 종전의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에서 식물성기름과 물을 사용한 연무소독으로 변경, 청북신시가지와 주택밀집지역, 취약지구 등 관내 50개 마을을 요일별로 일정을 편성하여 주 5회씩 10월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MERS 감염예방을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과 경로당 등을 집중실시하고 효율적인 방역 소독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청북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방역활동으로 감염매개 위생해충 구제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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