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텃밭 가꾸면 우리가족 삼시세끼 어렵지 않아요!

당진시 농기센터, 시민텃밭농장 인기리 운영 중 이재훈 기자l승인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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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이재훈 기자]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농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4월 분양한 시민텃밭농장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센터와 가까운 당진시 원당동 밭(1,983㎡)에 호당 13㎡ 내외의 규모로 구획을 만들어 분양했는데, 총83가구가 텃밭 분양을 신청해 당초 준비한 모든 텃밭이 모두 분양 완료됐다.

올해 분양한 텃밭이 모두 조기에 분양된 이유는 최근 농촌과 어촌의 전원생활을 통해 직접 가꾼 채소와 잡은 물고기 등으로 세 끼니를 해결하는 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친환경 농산물과 농업체험에 도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도시 근교에 위치한 텃밭을 이용하면 굳이 시골까지 가지 않더라도 채소 가꾸기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곳에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주말 등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손수 각종 채소를 심고 가꾸며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도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제공해 농장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시민들의 텃밭 가꾸기를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재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에게는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텃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jhlee@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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