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뭄피해 예방 총력

가뭄대비 대책상황반 가동, 영농지도 나서 이재훈 기자l승인2015.06.2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이재훈 기자]봄부터 이어진 가뭄이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가뭄대비 대책상황반을 가동하고 가뭄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올해 강우량은 6월 17일 기준 214.6㎜로 6월 기준 30년 평균인 평년 강우량인 414.9㎜보다 한참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강우량인 232.8㎜에 비해서도 저조한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건설방재관 등 7개 부서 22명과 읍‧면‧동 담당자 14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대책상황반을 구성하고 해소대책을 수립했으며, 가뭄피해 우려지역인 26지역 462필지 140.4㏊를 중심으로 가뭄피해현황 파악에 나섰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긴급소요장비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도 가뭄대응 기술지원 상황실을 중심으로 농축산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뭄대응 핵심기술 전파하는 등 영농지도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가뭄이 지속될 경우 논에 이끼나 괴불 등이 많이 발생해 벼의 생육이 지연되거나 중기 제초제 효과가 저하 될 수 있어 이끼제거제 처리 후 중기 제초제를 사용하고, 용수 유입구에 이끼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밭작물인 노지고추의 경우에는 장마 전까지 주 1회이상 칼슘제를 엽면 시비해 고온으로 인한 석회결핍증상과 낙과를 예방해야 하며, 관수시설을 설치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건조로 인한 흰가루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포기사이나 고랑에 물을 공급해 적정 수분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또한 마늘의 경우 가뭄으로 인해 조기 수확할 경우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스플링클러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 후 적기수확기인 6월 중하순 이후에 수확해야 하며, 축산의 경우 음용수원 및 소금, 비타민 등을 확보하고 축사에 환기시설과 단열재, 차광시설 등을 설치해 폭염에 대비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축사를 소독해 가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당진의 경우 16일 기준 저수율은 46.6%로 아직까지는 우려할만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장마가 늦어지고 가뭄이 계속되면 농업을 중심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영농지도 관리와 긴급 물 공급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jhlee@kimcoop.org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