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손석희 동시간대 경쟁...시청자들 흥미진진

조희선 기자l승인2015.06.23l수정2015.06.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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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김주하가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이적하면서 선배 앵커인 손석희와 맞붙게 됐다.

지난 21일 MBN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하를 특임이사로 전격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MBN ‘뉴스8’은 오후 7시 40분부터 시작하며 7시 55분 시작하는 JTBC ‘뉴스룸’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뉴스 프로그램이다.

뉴스룸’은 오후 7시 55분부터 2시간 방송으로 편성, ‘뉴스8’과 1시간 정도 시간이 겹쳐 피치못할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과거 김주하는 타 매체에서 여러 번 선배 손석희와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평소 입사 전부터 손석희를 존경해 김주하는 입사 후 엄격한 손석희로 인해 여러 울음을 참고 방송을 해야 했다. 그러나 “서운해 마라, 싹수가 보이니까 매정하게 구는 것”이라는 손석희의 말이 아직까지도 힘이 된다고 밝혔다.

손석희 김주하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김주하, 선후배 대결 기대된다”, “손석희 김주하, 뉴스 어떤거 볼까”, “손석희 김주하, 다들 종편행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주하는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며 “무엇보다 MBN에서 진실이 의심받지 않는 뉴스를 전하겠다. 또한 앵커는 시청자와 가장 가까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뉴스를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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