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英 스카이 스포츠, "맨유, DF 라모스 영입 위해 504억 제안"

장문기 기자l승인2015.06.30l수정2015.07.0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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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게 2860만 파운드(약 504억 원)를 제안하였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9일 “맨유가 라모스의 영입을 위해 레알에 286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맨유는 레알의 수비수 라모스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기를 원하고 있고, 실제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처럼 두 번의 이적 제의를 전한 것은 있었으나 공식 제안이 아니어서 맨유는 그동안 그의 이적을 확정 짓지 못하며 또다시 이적설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불렀었다.

하지만 ‘스카이 스포츠’의 스페인 축구 전문가 그라함 헌터는 “라모스가 직접적으로 레알에 떠나고 싶다고 말했고, 그는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라모스는 맨유와 협상을 원하고 있고, 사람들은 그가 재계약을 위해 맨유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라모스는 맨유를 제외하고 다른 팀과의 협상은 원하지 않고 있다" 고 전하면서 라모스가 맨유로의 이적 할것임을 밝혔다.

이어 “라모스의 의지에 따라 맨유도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라모스는 레알에서 행복하지 않고, 레알에서 중요한 결정권자인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의 의사소통도 부족하다. 라모스는 용감한 축구 선수고, 가치가 있는 선수다. 그는 맨유의 리빌딩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싶어 한다”고 전해서 사실상 그의 이적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내었다.

실제로 맨유는 3200만 파운드(약 588억 원)을 제시 하였다가 거절당해 2차 제안을 하겠다고 나온 상황, 때문에 이번 2차 제안의 결과에 따라 맨유는 라모스 라는 또하나의 수비수를 영입하게 될 운명에도 맞닥들이게 되면서 라모스 영입에 더 열을 올릴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맨유는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조니 에반스 등 다양한 수비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해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맨유는 경험이 풍부한 라모스를 영입함으로써 이같은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기존 레알에서 받아왔던 600만 유로(74억 6000만 원) 가까운 연봉보다 두배 이상 높은 규모로 줄것이라고 밝혀서 그에게 강한 어필을 펼쳐보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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