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확정돼

선진국 중 최초 사례로 기록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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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그리스의 IMF 채무 불이행 상태가 확정됐다. 이로서 '디폴트' 상태에 빠지게 된 그리스는 서방 선진국 중 IMF의 채무를 갚지 못한 첫 번째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IMF는 그리스가 현지 시각 지난달 30일까지로 잡혀있던 채무 상환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IMF 대변인 게리 라이스는 그리스의 채무 불이행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면서 '그리스의 만기 연장 요청은 적절한 시점에 IMF 이사회 안건으로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스 정부 당국은 지난 달 5일 만기가 돌아왔던 3억 유로를 포함, 부채 15억 3천만 유로(우리 돈으로 약 1조 9천억 원에 해당)를 이달 말 일괄적으로 갚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6월 30일 상환 기일을 넘겨버린 지금 그리스는 디폴트에 빠진 것이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은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IMF의 구제금융 연장이 거부되었고 그리스는 최종 시한이었던 어제까지 IMF에 부채를 상환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리스 디폴트 사태로 인한 국제 사회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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