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호비뉴, 산토스와 결별 선언.. 광저우로의 이적 유력

장문기 기자l승인2015.07.01l수정2015.07.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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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브라질 국가대표팀 소속 공격수 호비뉴가 소속팀인 산토스와 결별을 선언하였다. 대신 차기 행선지로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전해졌다.

호비뉴는 1일(한국시각) '산토스TV'를 통해 "아쉽지만 산토스와 나와 인연은 여기서 끝난다. 재계약에 실패했다. 산토스 생활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보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 호비뉴는 유럽무대에서 보여준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산토스로의 임대를 택하였고 그결과 완벽히 부활을 선언해 과거의 실력을 보여주는듯 싶었다.

하지만 완전 이적을 추진하려고 했던 과정에서 산토스 측과의 이견이 있었고 그로인한 이견차를 극복하지 못한 호비뉴는 결국 산토스와 결별을 선언하며 사실상 팀을 떠날 것을 공식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이에 따라 현지 언론에서는 그의 새로운 행선지로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거론되었다고 밝혔다. 

광저우는 지난 6월 초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브라질 선수들의 영입을 추진하였고 호비뉴의 보도가 나오기 하루 전에는 파울리뉴까지 영입하며 이른바 '미니 삼바군단'을 만들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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