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달레이 블린트 父 대니 블린트,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

장문기 기자l승인2015.07.02l수정2015.07.0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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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스포츠전문기자] 최근 사임한 거스 히딩크 감독 후임으로 수석 코치인 대니 블린트 코치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네덜란드축구협회는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니 블린트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음을 알렸다. 오는 2018년 8월까지 맡게 된 블린트 감독은 다가올 유로 2016은 물론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맡게 되면서 중대한 역활을 짊어지게 되었다.

블린트 신임 감독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수석코치칙을 수행해 반 할 전 감독을 보좌한 인물로 알려졌다. 전임 이었던 히딩크 감독 밑에서도 수석 코치직을 수행하던 블린트 감독은 예정대로라면 유로 2016 이후 승계 받을 것으로 보였지만 부진을 탈피하지 못하였던 책임으로 히딩크 감독이 사임을 함에 따라 내부 승격에 맞추어서 감독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다만 지도자로 하기에는 경력이 부족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고있다. 블린트 감독은 지난 2005-2006 시즌 아약스에서 1년간 감독직을 수행한 것 외에는 감독 경험이 전무 한데다가 이후에는 스파르타 로테르담 이사, 아약스 수석코치를 역임하여서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것으로 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린트 감독은 취임 발표후, 네덜란드축구협회를 통해 “스태프, 선수들과 함께 내년 유로 2016 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것은 내 유일한 목표”라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었다. 무엇보다도 아들인 달레이 블린트와의 부자(父子) 관계로도 관심을 모으게 만들어서 선수로 뛰는 아들을 지도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연출 할 것으로 보여서 축구팬들에게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 할것으로 보고있다.

물론 아버지가 감독이 되었으니 주전확정은 맞겠지만 실수라도 한다면 그에따른 부담감은 더 할 것으로 보여진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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