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득)는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토마토 유묘적심 2줄기 재배기술을 14농가 1.3ha에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재배기술은 정식주를 기존 재배법의 57%나 절감하고 수량은 기존의 행 재배법보다 125% 증수하는 효과가 있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인 리뷰활성액을 이용한 토마토 재배기술을 정립하여 토마토의 맛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친환경농업을 확대보급 하는데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토마토의 명품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유묘적심 2줄기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보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녹색기술팀(031-760-4761)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