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화산폭발으로 공항 운영 잠정 중단해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10l수정2015.07.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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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부에 위치한 화산 '라웅'의 분출로 인해 현지의 공항 다섯 곳이 일시적으로 폐쇄 조치됐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는 라웅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가 항공기 운항에 치명적인 결함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로써 응우라이 국제공항과 롬복 국제공항을 포함, 총 다섯 곳의 공항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해발 3332미터의 라웅 화산은 순간 1킬로미터가 넘는 엄청난 양의 화산재를 뿜어내는 등 화산 활동이 급격히 활발해지면서 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 직전단계로 상향된 상태이다.

한편 라웅 화산의 화산재 분출 여파로 호주와 인도네시아 관광지 발리를 잇는 다수의 항공편과 함께 자바 섬을 오가는 국내선이 결항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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