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광주, 울산 원정에서 1-0 승리

공격수 김호남의 결승골로 6경기 무승행진 끝 장문기 기자l승인2015.07.14l수정2015.07.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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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스포츠기자] 광주FC가 울산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하며 6경기 무승행진에서 벗어났다.

광주는 11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2라운드 경기에서 울산을 1-0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최근 6경기 무승(4무 2패)행진에서 벗어나며 승점 29점을 기록해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골득실차에 뒤진 9위를 기록하였다. 반면 홈에서 패배를 한 울산은 승점 23점으로 광주보다 한단계 아래인 10위에 머물게 되었다.

홈팀 울산은 4-1-4-1 포메이션으로 광주전에 나섰다. 원톱에는 김신욱을 2선에는 김승준과 이창용, 제파로프, 김태환을 배치시킨데 이어 수비형 미드필더과 포백에는 구본상, 이명재, 김치곤, 임창우, 정동호를 내세웠고 골문에는 변함없이 김승규가 지키는 것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에 맞선 원정팀 광주는 4-2-3-1 전술을 가동하며 최전방에 송승민, 뒤에는 주현우, 파비오, 김호남을 배치시켰다. 이어 이찬동과 여름을 중원쪽에 이으뜸, 안영규, 김영규, 이종민을 포백에 투입시켰고 골문에는 권정혁이 지켰다.

초반부터 양 팀은 기싸움을 팽팽히 하며 나섰다. 전반 3분 울산이 김신욱의 헤딩슛으로 포문을 열자 3분뒤 곧바로 광주의 송승민이 아크 정면에서 날린 슈팅으로 응수하였다. 

그러나 흐름을 잡은 울산이 전반 12분과 15분에 연속 공격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기회를 잡지 못하였고 아쉬움 속에 애를 태웠다. 하지만 골은 울산이 아닌 광주가 넣고 말았다.

광주는 전반 17분 김호남이 울산의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낸 볼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 골로 인해 전세를 뒤집으면서 주도권 싸움에서 앞서가기 시작하였다.

순식간에 일격을 당한 울산은 크게 당황한 기색을 내놓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전반 2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보인 김치곤의 두번의 슈팅과 막판까지 나타난 제파로프와 김태환, 김승준의 측면 공략으로 공격을 이어가며 동점골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김신욱까지 이어진 볼이 번번이 차단되어 슈팅조차 이뤄내지 못하였고 결정력 부족과 그에따른 패스미스가 겹치면서 전반을 0-1로 뒤진채 마무리 했다.

후반 들어서 울산은 과감한 선수교체로 승부를 걸었다. 이명재와 김승준을 대신해 마스다와 양동현을 투입한 울산은 6분에 주현우를 빼고 오도현을 투입해 반격에 나선 광주를 상대로 계속해서 몰아갔다.

이후 후반 16분 부터 17분, 29분에 결정적인 슈팅찬스와 프리킥 기회까지 얻어가며 나온 울산은 광주와의 점유율 면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과시해 사실상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광주도 이에 못지않게 수비력을 과시해 경기는 점점 1골승부로 펼쳐지는것 처럼 보였다.

그렇지만 경기는 변함없이 1골을 리드한 광주가 우세하였고 이미 걸어잠근 광주의 수비력은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크로아티아 출신 선수 코바를 투입한 울산에게는 더이상의 힘을 못쓰게 만들었고 골문은 점점 더 잠궈진채 패배의 흐름을 나타나게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42분 권정혁이 놓친 볼이 양동현의 터닝슛까지 이어졌으나 골라인 통과 직전 수비수가 걷어내었고 추가시간에는 마스다의 회심의 슈팅마저 골문을 외면해 결국 울산은 0-1의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한채 광주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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