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바마, 영.프.독 정상들과 핵 협상 두고 전화 통화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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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3국 정상들과 전화 통화로 이란 핵 협상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오바마 대통령이 유럽 3국 정상들에게 협상 타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해당 국가가 제공한 지원과 역할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 나라 정상들에게 그리스와 유럽 연합 간의 구제금융 협상 관련 재개 합의 대해서 역시 환영하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벤야민 네타냐후 현 총리와도 전화 통화를 가졌으며, 이번 합의를 통해 '핵무장한 이란'을 아랍 사회에서 지울 것이며, 이스라엘의 안보에 관하여 굳건한 의지와 동맹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바마 대통령과 이스라엘 총리와의 전화에 대해 이스라엘의 일간 하레츠 인터넷판은 이스라엘 총리실의 공식 발표를 인용하여 네타냐후 총리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한 우려의 목소리 역시 보도하였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협상이 10년 내지 15년 이후 이란이 핵 무장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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