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축구 대표팀, 화성에서 라오스와의 2차예선 치룬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07.15l수정2015.07.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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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스포츠기자]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인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라오스와의 홈경기가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게 되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15일 "9월 3일에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와 홈경기를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경기시간은 미정이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팀 경기가 서울이 아닌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세 번째로써 지난 2013년 7월 국내에서 개최된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 2년만에 치뤄진 경기이기도 하다.

최근에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2위인 한국은 FIFA랭킹 177위 라오스와 대결을 통해 월드컵 최종예선을 향한 담금질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역대 전적에서는 3전 3승을 거둬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과거 1969년과 1970년 방콕에서 개최된 킹스컵에서 2연속 승리를 한것을 비롯해 마지막으로 열렸던 2000년 4월 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김은중과 설기현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9-0으로 대승을 거두기도 하였다.

지난 6월 태국에서 열린 미얀마전을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확보한 남자축구대표팀은 라오스, 레바논, 쿠웨이트와 내년 3월까지 러시아 월드컵을 향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일정을 치르게 된다.

현재 상위권에 놓여진 한국과 달리 라오스는 1무1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7일에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이 끝난 후, 오는 20일 축구회관에서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참가 최종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팀은 최종명단이 나온 이후부터 마무리 준비를 한 다음 대회가 열리는 중국 우한으로 건너가 8월 2일, 개최국 중국과 1차전을 치르게 된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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