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국 메르스 사태 진정 국면" 보도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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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일본 주요 언론사가 일제히 한국 내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오늘 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이후로는 한국 내 신규 메르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과를 관리관찰하고 있는 격리 대상자가 70여명 이하로 추산되는 등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고 공식 보도했다.

도쿄 신문 역시 한국 정부가 다음 달 중순 쯤 메르스 사태 종식을 선언할 전망이라는 한국 언론 보도를 전하면서 각 지자체와 관광업체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들 신문은 "메르스 사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하며 특히 관광 산업은 심각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및 한국 내 면세점 매출액의 감소 실태를 자세히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보도에 뒤이어 대한항공이 8월 초까지 일본 내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두 차례 정도 진행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한국 관광업계는 외국인 유치를 위해 아시아 각지에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에 있다고 보도했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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