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자살 결론...조만간 수사 마무리'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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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경찰은 숨진 국가정보원 직원의 사인을 자살로 결론 짓고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경찰청 차장은 오늘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숨진 국정원 직원의 사망 당일 행적은 90% 정도 확인된 상태라고 밝히면서 "이번 사건을 통상적인 수사 처리 절차에 따라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 차장은 숨진 국정원 직원이 사망 당일 슈퍼마켓에 들러 소주 등을 구매한 사실은 확인되었으나 번개탄을 구매한 시간과 장소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음을 시인하며 이 부분과 관련된 수사는 계속 진행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한편 검사 지휘를 받은 경찰은 숨진 국가정보원 직원 임 모씨의 시신을 어제 19일 유족에게 인계하였으며, 유족들은 용인 시내의 한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제 국정원 직원 임 모씬느 경기도 용인의 한 야산 중턱에서 자신의 마티즈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유서가 공개되어 연일 이슈가 된 바 있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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