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5년 여만에 최저치 기록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22l수정2015.07.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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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금값이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국제 금값은 5년 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날 대비 3.3달러 하락하여 1온스 당 1103.50달러로 마감됐다.

국제 금값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5년 5개월 만에 기간 내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다시 하락세를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금값 하락세의 주 원인에는 그리스 부채 협상과 이란 핵 협상 타결로 인한 안전자산의 선호가 감소하는 추세임과 동시에,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하 연준)가 연내 기준 금리를 인상하게 될 경우 금 시장에 자금 유입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미국 경제의 점진적 회복으로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역시 대체 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의 가격 하락에 부채질을 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미국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지난 5월 한 보고서를 통해 금 선물 가격은 당시 기준 3개월 후 1온스 당 1180달러, 6개월 이후에는 1150달러, 1년 후에은 1050달러 선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 발표한 바 있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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