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조작' 도시바 社 임원 3명 전격 사임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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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일본 도시바의 1조 45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최악의 회계 부정에 연루된 전·현직 사장을 포함한 임원 3명이 전격 사임했다.

도시바는 現 사장인 다나카 히사오와 함께 전임 사장 사사키 노리오 부회장, 전임 회장 니시다 마쓰토시 상담역이 회계 조작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할 것임을 발표했다.

도시바의 회계부정을 조사했던 제3자위원회는 도시바 社가 지난 2009 회계연도부터 2013 회계연도까지 6년 간 사내 이익을 최소 1천 562억 엔, 우리 돈으로 약 1조 4500억 원을 과다 계상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도시바의 회계부정은 지난 2008년 이래 경영진이 비현실적인 실적을 목표로 설정한 이래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 것으로 제3자위원회는 분석하고 있다.

제3자위원회는 각 부문의 책임자가 최고경영진으로부터 초과 목표달성을 요구받았으며, 실무진은 그에 부응하는 실적목표를 달성하고자 회계를 체계적으로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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