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스페인 기자 3명 실종

김한주 기자l승인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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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시리아에서 활동 중이던 스페인 소속 언론인 3명이 행방불명됐다고 스페인 언론협회가 밝히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언론협회는 시리아 알레포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전개하던 스페인 국적의 프리랜서 기자 3명의 최근 며칠 간 행적이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외교부 역시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상황을 인지한 상태라고 스페인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한편 서양 출신 언론인들을 생포하여 사살하거나 참수하는 등의 잔인한 행위를 일삼은 경력이 있는 급진 이슬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이번 기자 실종 사건의 배경 장소인 시리아 알레포 북동쪽 교외를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한 실종자들에 대한 신변을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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