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기자회견 도중 눈물..."아직 끝나지 않았다"

조희선 기자l승인2015.07.28l수정2015.07.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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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최홍만 기자회견 눈물은 25일 로드FC 경기 후 포착됐다. 이날 최홍만은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FC 24 일본대회(ROAD FC 024 In JAPAN)'에서 1분 27초 만에 KO 패배를 당했다.

최홍만은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였다. 최홍만은 경기 전 사기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 소식을 접했다. 최홍만은 "일본에 와서 안 좋은 경기를 접했고, 그래서 좀 예민했던 것 같다"라며 "2주 간 잠도 못자고 몸 관리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최홍만 기자회견 중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지금까지 봐온 결과 최홍만이 이렇게까지 운동을 열심히 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틀 동안 안 좋은 기사가 나가고 잠을 한숨도 못자고 밥을 한끼도 못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홍만은 눈문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한편 최홍만은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 무제한급 매치에서 카를로스 토요타에게 1라운드 1분 27초 만에 KO패를 당한 바 있다.

한편 최홍만 사기 혐의를 담당한 서울 광진경찰서는 최홍만이 지인에게 억대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지인 2명에게 총 1억25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5월 고소당했다. 최홍만은 각각 홍콩에서 1억여원, 한국에서 25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 지인 2명 중 1명을 고소를 취하했으나, 홍콩에서 최홍만에게 돈을 빌려준 1명은 합의하지 않았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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