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찰옥수수 현장평가회 개최

조희선 기자l승인2015.07.29l수정2015.07.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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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주현)에서는 지난 24일 흥천면 상백리 정도현씨 농가 시험포장에서 옥수수연구회원 30여명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옥수수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찰옥수수수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여주시옥수수연구회 회원들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김희동 연구개발국장을 비롯한 관계관과 옥수수 육종을 연구하는 동국대학교 이명훈 교수, 도내 옥수수 재배농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지도사, 종묘업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옥수수 신품종 육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장평가회는 새로운 옥수수 육종 품종인 ‘W-2’의 생육 및 주요 특성을 비교 관찰하고, 찰옥수수의 외형, 찰기성 및 식감 등을 식미 평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원 이종형 연구사에 따르면 “W-2는 표준 품종 미백2호 대비 출웅기는 6월 21일로 2일 정도 빠르나 출사기는 6월 28일로 같으며, 간장이 짧고 착수고가 낮은 특성을 지녔고 찰기 및 식감 등은 오늘 식미평가를 통해 검증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시험포장의 농가 정도현씨는 “새로운 찰옥수수 육종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육종과 재배기술뿐 아니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가공기술보급과 저장에 의한 출하조절 사업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여주시는 향후 농가선호도 평가 및 수량특성(이삭특성)을 분석하여 품종 육성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육성품종으로 결정시 품종명을 지을 예정이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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