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호날두, ESPN 선정 '베스트' 드레서 영예

'워스트' 드레서 1위는 리오넬 메시 선정 장문기 기자l승인2015.08.05l수정2015.08.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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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스포츠기자] 현역 축구 선수들중 가장 옷을 잘 입는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한번쯤 궁금하였던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에 대한 질문을 두고 펼친 평가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며 이름에 올랐다.

반면 FC 바르셀로나 소속인 리오넬 메시(28)는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되어 두 선수 간의 엇갈린 희비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매체인 'ESPN'은 4일(한국시간) 현역 축구 선수를 기준으로 한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 선정에서 호날두와 메시를 각각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고로 꼽는 베스트 드레서에 뽑힌 호날두는 자신을 돋보이게 만든 신체적인 부분을 그대로 강조해내 스타일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으며 과거 옷을 못입었던 시절과 달리 더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 베스트 드레서로 꼽힌 데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반면 워스트 드레서에 선정한 메시는 차라리 옷을 사주고 싶을 정도였다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해 팬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베스트 드레서에 뽑힌 선수들로는 뉴욕시티 FC로 팀을 옮긴 안드레아 피를로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사비 알론소, 그리고 메시의 팀 동료인 헤라르드 피케였으며 워스트 드레서에는 '자칭 힙합퍼' 알렉스 송, 역시 메시 팀동료인 네이마르와 다니 알베스 그리고 '악동' 발로텔리, 배우 한상진과 닮은 꼴로 화제인 벤제마가 뽑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사를 접한 축구 팬들은 '누가 정한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날두 측근이 한것이냐?' 라는 등의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선보여서 기사와 다른 표정을 짓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봐도 저 말에 공감받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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