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바르사, 피오렌티나에 패하며 프리시즌 마감

장문기 기자l승인2015.08.05l수정2015.08.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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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스포츠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피오렌티나에 패하며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 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치러진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 바탕으로 최전방에 루이스 수아레스를 비롯해 좌우에 하피냐, 페드로 로드리게스를 내새웠다. 미드필드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이반 라키티치가 지켰다. 이에 맞선 피오렌티나는 3-5-2 포메이션으로 코우마 ? 바바카 투톱에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등이 나선 전술로 맞대응을 펼쳤다.

경기는 시작부터 예상 밖이었다. 전반 4분만에 보르자 발레노의 크로스를 베르나르데스키가 헤딩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해 피오렌티나가 먼저 앞서가기 시작하였다. 한술 더 떠서 전반 12분에는 호아킨 산체스가 오른쪽 측면을 완벽히 돌파하며 문전으로 찔러준 패스를 첫골을 기록한 베르나르데스키가 손쉽게 마무리해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순식간에 두 골차로 벌리면서 바르셀로나를 압도하였다.

순식간에 연속 실점을 허용한 바르셀로나는 전반 17분 라키티치가 공간으로 패스한 공을 수아레스가 골을 터트려 만회골을 성공시켰고 이후 전반 22분 페드로의 슈팅과 39분에 나온 수아레스의 슈팅까지 더하며 공세를 퍼부었지만 이렇다할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채 전반전을 마쳐야 했다.

후반전에서 양 팀은 선수 교체로 맞불을 놓았다. 바르셀로나가 이니에스타를 대신해 무니르 엘 하다디를 투입했고, 피오렌티나도 바바카, 밀란 바델리를 빼고 마리오 수아레스, 쥐세페 로시를 출전시켰다.

그사이 바르셀로나는 후반 6분과 10분에 다시 한번 나선 수아레스의 슈팅과 무니르의 헤딩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공격의 맥을 찾지 못하였고 오히려 후반 14분 피오렌티나의 로시에게 실점위기를 맞는등 여러므로 안풀리는 경기를 보여주며 경기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

이후 계속해서 교체작전을 펼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26분 무니르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힌데 이어 3분뒤 산드로가 피오렌티나의 공격을 차단해 하피냐에게 찬스를 만들어 줬지만 공격이 무산되면서 실패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다.

결국 이렇다할 득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면서 바르사는 전반전의 점수 그대로 1-2로 패하며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 지었으며 오는 8월 24일에 펼쳐질 리그 개막전(VS 아틀레틱 빌바오)에 나설 예정이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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