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인 20% "자식들 삶이 부모들보다 나아질 것"

비관적인 미래 사회 예측해 김한주 기자l승인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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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미국 성인 남년 5명 중 한 명만이 다음 세대의 삶이 현 기성 세대보다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한 생명보험회사 헤이븐 라이프와 리서치 회사인 유가브는 미국 내 거주 성인 천백 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 조사의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자식들의 삶의 수준이 부모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 중 20%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보도한 미국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응답자 13%만이 자식들이 경제적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으며 응답자 전체 중 52%는 자식들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자식들의 삶의 수준과 경제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측한 이유로는 학자금 대출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뉴욕연방준비은행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학자금 채무불이행 건수는 10년 전에는 50만 건 수준이었으나 2012년 최근 조사 자료에 따르면 기존 자료의 두 배가 넘는 120만 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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