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중국해 매립작업 중단

김한주 기자l승인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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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한주 기자]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언급한 '남중국해 매립작업 중단'에 대해 전문가들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된 바 있는 이 '매립작업 중단' 언급을 두고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미국 주요 언론들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 회의에 모습을 드러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남중국해 인공섬 매립작업을 잠정 중단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미 중단한 상황'이라고 답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한편 이 발언을 해석하는 과정에 있어 일부 외신들은 중국이 이미 매립작업을 마무리했다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왕이 외교부장의 이번 발언에 앞서 중국 정부 당국은 지난 6월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남중국해의 일부 인공섬 매립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인공섬 관련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시설 건설 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한주 기자  hjkim@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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