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안현아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24일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 3회차 강연으로 공도중학교를 방문해 폭력예방교육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공도중학교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 국정원 수사관 이영현 강사를 초청해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폭력 예방교육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대학은 참여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시민들에게 30인 이상이 모여 평생학습대학 희망강좌를 신청하면 강사를 지원해 주는 맞춤형 평생교육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내용은 실제로 학교 안팎에서 일어났던 각종 학교폭력과 성폭력사건에 대한 사례와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에 학교폭력 및 아동성폭력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학교폭력 및 아동성폭력 문제는 피해를 당하는 당사자는 물론 가정이 파탄될 수도 있는 무서운 범죄행위”라며 “철저한 교육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안성평생학습대학은 앞으로 양진중학교, 어린이집연합회, 안성맞춤교육발전협의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강좌를 희망하는 관내 관공서, 기업체, 학교, 단체 등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강좌를 신청하거나 시청 교육협력과(678-6844)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문의/교육협력과 이주범 678 - 6844, 평생학습팀장 전인순 678-6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