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돌아온 석현준.. 대표팀 공격에 기대감을 높이다

장문기 기자l승인2015.08.24l수정2015.08.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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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스포츠기자] 무려 5년간의 기다림 끝에 다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석현준(25, 비토리아SC)이 재 몫을 해낼지, 침체된 분위기를 나타낸 최전방 공격수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석현준을 포함한 23인의 최종명단을 발표해 다가올 라오스-레바논 2연전 준비에 나섰다.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9월에 열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라오스전(3일)과 레바논전(8일)에 나설 23인의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번 명단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오래간만에 유럽파까지 소집하면서 다양한 선수들을 발탁하였으며 K리그에서 맹활약중인 골키퍼 권순태(31, 전북현대)와 황의조(24, 성남FC)등이 첫 발탁의 꿈을 이뤄내서 많은 기대감을 나타나게 만들었다.

그중 포르투갈 리그에서 활약중인 석현준도 이번 명단에 포함되는 영광과 함께 슈틸리케호에 첫 승선한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석현준 본인에게는 매우 뜻깊은 소식이 아닐 수가 없었다. 지난 2010년 네덜란드 명문 팀인 AFC 아약스에 입단해 주목받은 이후 그해 조광래 당시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발탁되기도 해 주목받았지만 이후에는 대표팀과는 별 다른 인연을 맺지 못하여서 이번 발탁은 그에게는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난 동아시안컵에서 보여진 최전방 공격수들의 골결정력 부족과 그에따른 공격력 약화를 해결하려 한 슈틸리케 감독의 바램이 공격수인 석현준에게도 큰 기대감을 걸게 하여서 석현준에게는 이번 기회가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시즌에서는 개인 통산 10골을 터트려 유럽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저력을 뽐내었고 날이 갈수록 실력면에서도 성장하는 분위기를 연출해내서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다시 주목받기도 하였다. 물론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클럽에서와 달리 대표팀에서의 활동은 2010년도 이후 5년만의 일이며 특히 단 1경기 출전에 불과한 수준이었던 당시 상황을 고려한다면 대표팀 내에서도 적응해야 하는 석현준에게는 커다란 부담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어서 어느정도의 적응력이 갖춰지느냐에 따라 공격수로써의 자세를 돋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럼에도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을 지켜보고 발탁한 것을 강조한 만큼 석현준이 제 몫을 해줄 경우 커다란 위기감처럼 나타난 최전방 공격수들의 골결정력 부족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될 듯 싶어서 슈틸리케 감독에게는 커다란 자신감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5년만의 재 발탁으로 자신의 기량을 맘껏 선보인 석현준이 과연 유럽무대에서 보여준 만큼의 실력을 다시한번 보여줄것인지, 새로운 관심과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석현준을 향한 기대감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었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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