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안현아 기자]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경숙)는 9월 2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21명의 유공자를 축하해 주었으며, “스트레스, 안고가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양재진 강사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에 참가한 여성들은 매년 유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삼성전자에 이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 신규 매립지 귀속 등 역동하는 평택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앞으로의 평택시의 쉼표 없는 도약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택시 최초로 제1호 여성 총무국장님이 발탁된 바 있으며 금번 인사에는 총무담당에 여성을 배치하는 등 평택시가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여성들 스스로도 준비하고 고민하여 발전에 편승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에서 󰡒어머니로서 가족과 자녀들을 사랑하고 봉사자로서 평택시민을 돌본 여성 여러분들의 노고가 가장 크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건강하고 행복해 진다며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