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드로그바, 2경기 만에 데뷔골 + 헤트트릭 작렬

장문기 기자l승인2015.09.06l수정2015.09.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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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장문기 기자] ‘드록신’ 이라 불리우는 디디에 드로그바(37, 몬트리올 임팩트)가 MLS(미국 메이저리그사커)에서 두 경기 만에 데뷔골과 헤트트릭을 동시에 터트리는 기염을 토해내며 자신의 위엄을 뽐내었다.

드로그바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스타드 사퓌토에서 열린 ‘2015 MLS’ 홈경기 시카코파이어전에서 데뷔골과 헤트트릭을 성공시켜 팀의 4-3 승리에 일조하였다.

노장대에 완전히 접어든 나이인지라 다소 힘겨울 것이라는 말과는 달리 드로그바는 여전히 강했다. 전반 27분 나이젤 리오코커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로 받아 넣어 골을 터트린 그는 2경기만에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기량을 뽐내기 시작한 드로그바는 팀이 세 골을 허용해 2-3으로 역전되었던 후반 16분, 다시 한 번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하였다. 파블로 피아티에게서 패스를 받은 이후 곧바로 왼발 슛으로 마무리 지었던 것이다.

그리고 4분뒤에는 칼럼 말라스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발리슛을 선보였지만 골키퍼가 쳐냈고 쳐내면서 나온 공을 재차 머리로 들이대 득점에 성공시키며 데뷔 이후 첫 헤트트릭의 영광을 쓰게 되었다.

결국 팀의 역전을 이끄는데 큰 공을 세운 드로그바는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고 팀도 그의 활약 덕분에 승리를 거둬 원활한 순항을 이어갔다.

경기 후 드로그바는 공식 인터뷰에서 “팬들이 대단했다. 이 MoM 트로피도 팬들 덕분에 받은 것”이라며 “내게 그리 좋은 결과는 아니다. 승점 3점을 따는 것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경기 자체를 보면 아직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 아직 발전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 겸손한 자세까지 연출하기도 하였다.


장문기 기자  mkjang@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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